국내 로스쿨 학비 순위 변호사시험 합격률

 

우리나라는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 시스템을 통해 법학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2017년 마지막 사법시험을 끝으로 이제는 변호사, 검사, 판사가 되기 위해서는 로스쿨에 진학을 해야 한다. 

 

로스쿨 학비 합격률
로스쿨 학비 변호사시험 합격률

 

 

로스쿨을 졸업하면 법학전문석사 학위를 받게 되고,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기회를 얻게되는 것이다. 따라서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로스쿨 3년 과정을 이수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현재는 변호사시험의 합격률이 50%정도까지 내려왔기 때문에 로스쿨 재학생들은 입학 떄부터 졸업 때까지 변호사시험 합격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추세이다. 

 

 

 

로스쿨 학비 순위

2020학년도 입학등록금과 1년 수업료다.  

입학등록금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로스쿨 등록금 즉 1년수업료는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로스쿨도 각 대학교에 속한 법학전문대학원이기 때문에 사립대학교와 국립대학교에 따라 학비 차이가 있다. 사립대 평균 1년 수업료는 1649만7726원이고, 국립대 평균 1년 수업료는 1019만 5432원이므로 차이가 꽤 크다. 대략 학기당 300만원 정도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출처: 베리타스 알파

출처: 베리타스 알파

 

 

 

 

로스쿨 변호사시험 합격률

국내 로스쿨마다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다르다. 따라서 로스쿨 입시 지원자들은 변호사 시험 합격률이 높고, 졸업 후 빅펌에 들어갈 확률이 높은 로스쿨을 선호한다.

 

2022년도에 발표된 11기 변호사시험 합격률이다. 합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대이다. 서울대는 무려 93.1%의 합격률을 보였다. 그 아래로는 고려대(88.5%), 연세대(88.1%), 서강대(85.7%), 한국외대(83.3%), 이화여대(80.0%)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아무래도 우수한 성적의 지원자들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대 로스쿨로 진학하기 때문에 상위권 학교들의 변호사 시험 합격률이 높은 편이다.

 

11회 변호사 시험에서 기 졸업생을 포함한 전체 합격률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 로스쿨 순서로 합격률이 높았다. 

 

 

11기 변호사시험 합격률
출처: Legal Times

 

2022년에 치러진 11회 변호사시험에서는 졸업생을 포함한 전체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53.6% 였고, 로스쿨 11기 졸업생의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72.2% 였다. 

 

변호사시험 1회부터 11회까지 누적 합격자 수에서는 서울대 로스쿨이 1위, 고려대 로스쿨 2위, 연세대 로스쿨 3위, 전남대 로스쿨 4위, 부산대 로스쿨 5위, 경북대 로스쿨이 6위를 차지했다. 

 

로스쿨 진학을 희망한다면 변호사 시험 합격률과 졸업 후 진로를 고려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로스쿨을 지원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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