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새솔동 맛집 소코아 메뉴 카레 냉우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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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5. 2.
화성 새솔동 맛집 소코아 를 다녀왔다. 화성 새솔동은 안산 근처에 있는 동네인데, 전원주택 단지가 있어서 예쁜 카페와 식당들이 꽤 있는 동네다. 그 중에서 카레 맛집인 소코아 에서 정말 맛있는 식사를 하고 왔다.
- 경기 화성시 꽃내음2길 3-6 1층
- 영업시간 10:30-20:00
- 브레이크타임 14:3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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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새솔동 맛집 소코아
소코아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으로 서울, 경기권에 꽤 많은 체인점이 있다. 새솔동 소코아 에서 정말 맛있게 먹고 와서 다른 지점들도 방문해보고 싶다.
내부 인테리어부터 들어설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 휴양지에 놀러온듯한 느낌의 인테리어이다. 돌, 벽돌, 식물들로 예쁜 인테리어의 식당이다. 요즘은 식당도 카페들처럼 점점 예쁜 곳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소코아 메뉴판이다. 카레 맛집인데 세 가지 종류의 카레가 있다. 드라이카레인 키마카레, 매운맛 닭고기 카레인 토리카레, 부드럽고 고소한 에비카레가 있다.
소코아카레 메뉴를 고르면 세 가지 카레를 모두 맛 볼 수 있다. 그치만 나는 드라이카레보단 토리카레, 에비카레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반반카레를 선택했다. 또 아보카도 연어 냉우동을 주문했다.
소코아 반반카레 (13,000원)
맛있는 소코아 반반카레가 나왔다!! 13,000원인데 두 가지 맛의 카레를 모두 맛볼 수 있어서 좋다. 게다가 더욱 좋은 점은 카레와 밥이 리필 가능하다는 점이다. 카레가 정말 맛있어서 나도 카레와 밥을 조금씩 더 추가해 먹었다.
왼쪽이 닭고기가 들어간 토리카레이다. 매콤한 맛이라고 쓰여있는데 맵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맵찔이인 나조차 아주 맛있게 먹었으니 아기 입맛인 사람을 제외하면 모두 맛있게 먹을만한 맛이다.
오른쪽은 부드러운 맛의 에비 카레이다. 새우가 올려져 있으며 위에 뿌려진 마늘 후레이크와 함께 떠먹으면 맛있다. 에비카레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강한데, 처음 나와서 따뜻할 때는 에비카레가 딱 맛있고 조금 식은 뒤엔 토리카레가 더 맛있었다. 둘 중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기에 반반카레를 먹는 것이 좋다!
아보카도 연어 냉우동 (15,000원)
냉우동은 비주얼보다 더 맛있는 메뉴이다. 전체적으로 부담스럽지 않고 채소의 상큼함이 느껴지는 맛이라 여자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맛이다. 면발도 탱글하게 맛있어서 자꾸 생각나는 맛이다.
아보카도와 연어도 꽤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나온 것들을 채소와 함께 잘 섞어주고 먹으면 되는데 소스맛이 좋아서 그런지 계속 손이 가는 맛이다. 카레와 냉우동 모두 맛있어서 정말 잘 먹고 왔다. 덮밥, 샌드 등의 메뉴들도 궁금해져서 재방문해서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다.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