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별 검사 임용 순위



사법시험이 폐지되면서 법조인이 되기 위해서는 로스쿨에 진학 해야한다. 따라서 검사를 꿈꾼다면 로스쿨에 진학해야 한다. 하지만 로스쿨을 졸업한다고 해서 모두에게 검사 임용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검사에 대한 선호도는 꾸준히 높았기 때문에, 로스쿨 내에서도 검사 임용을 위한 경쟁이 있다. 따라서 검사가 되기 위해서는 로스쿨 진학 이후에도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로스쿨 검사 임용
로스쿨 검사 임용 순위

 

 

검사 되는 법

검사가 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1. 로스쿨 졸업

2. 변호사시험 합격

3. 검사 임용 시험 합격

 

- 신규 임용: 로스쿨 졸업 예정이거나 법무관 전역 예정

- 경력 검사: 변호사시험 합격자 중 법조경력 2년 이상

 

로스쿨별 검사 임용
로스쿨 검사 임용

 

 

검사 임용 과정에서는 서류전형, 실무기록평가, 역량평가, 인성검사 등을 통하여 신임검사 예정자를 선정하게 된다. 

2022학년도부터 검사 임용 절차에서 4단계 역량평가를 2단계로 간소화하였다. 또한 검사 임용 합격자 발표가 10월에 나오게 된다. 이는 변호사 시험 합격 발표 이전으로, 검사 임용 예정자들은 이후에 있는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을 해야 검사로 최종 임용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보면 로스쿨 3년동안 정말 열심히 살아야함을 느낄 수 있다. 로스쿨 진학 이후에 해야 할 공부의 양도 많고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내야 하는 수업 및 과정들도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로스쿨별 검사 임용 순위

로스쿨별 검사 임용 순위는 아래 표와 같다.

2022년 10월에 로스쿨 12기 신임검사 예정자가 발표되었다. 로스쿨별로 신임검사 예정자를 정리해보았다. 

순위 대학 예정자수 정원
1 서울대 12 150
2 고려대 9 120
3 부산대 8 120
3 이화여대 8 100
4 연세대 6 120
4 한양대 6 100
5 성균관대 4 120
5 인하대 4 50
5 중앙대 4 50
6 경북대 3 120
6 경희대 3 60
6 영남대 3 70
7 서울시립대 2 50
7 아주대 2 50
7 충남대 2 100
8 건국대 1 40
8 동아대 1 80
8 전북대 1 80
8 한국외대 1 50

자료출처: 법률신문


신규 검사 임용 예정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서울대학교 로스쿨이다. 2위는 고려대(9명)이며 3위는 부산대와 이화여대가 각 8명으로  같다.  그 밑으로 4~5위는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 인하대 ,중앙대 로스쿨이 차지했다.

 

 

경희대와 영남대 로스쿨에서는 3명의 검사 임용 예정자가 나왔고, 서울시립대, 아주대, 충남대 로스쿨에서는 각 2명씩 예정자가 나왔다. 건국대, 동아대, 전북대, 한국외대 로스쿨에서도 각 한 명씩 검사 임용 예정자가 나왔다.

 

2022년도 로스쿨 신임 검사 임용에서는 고려대와 이화여대가 1위(9명)를 차지했었다. 2위는 연세대(6명)였고, 3위는 서울대(5명)였다. 이렇게 최근 2년의 결과를 보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가 꾸준히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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