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보건교사 임용고시 경쟁률

 

학교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담당하는 사람은 보건교사이다. 학창시절에 다들 한 번쯤은 보건실에서 보건선생님께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을 것이다. 

 

학교보건법에 따르면 교육부장관은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에서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포함한 보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학교에 제9조의2에 따른 보건교육과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보건교사를 두어야 한다.

 

보건교사 임용고시 경쟁률
보건교사 임용고시

 

 

보건교사 되는 법

 

보건교사는 간호학과 전공학생이 교직을 이수해야 한다. 따라서 보건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간호사 면허를 취득해야 하고 교직이수를 통해 보건교사 교원자격증도 취득해야 한다. 이를 만족해야만 보건교사 임용고시에 응시할 수 있고 합격 후 공립학교에서 보건교사로 일할 수 있다. 

 

학부에서 교직이수를 하지 않으면 학부에 재입학하지 않고는 보건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없다. 따라서 보건교사에 진로 희망이 있다면 학부 시절에 교직이수를 반드시 해두는 것이 좋다.

 

 

간호사로 일을 하다가 보건교사 임용고시에 합격하면 근무년수가 호봉으로 인정된다고 한다. 국공립 병원의 경력은 100%, 사립병원의 경력은 80% 인정이다. 간호대 학생의 상위 약 5% 정도만이 보건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 하니 교직이수를 위해서는 학부시절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2023 보건교사
보건교사 경쟁률

 

 

2023 보건교사 임용고시 경쟁률

2023학년도 보건교사 임용고시의 경쟁률을 알아보았다. 

지역 모집 지원 경쟁률 2022 경쟁률
서울 47 432 9.19 7.83
경기 18 154 8.56 4.54
인천 21 170 8.10 3.61
대전 10 73 7.30 5.37
세종 4 29 7.25 4.19
대구 5 70 14.00 6.82
부산 9 99 11.00 6.42
울산 5 65 13.00 6.43
광주 5 82 16.40 9.91
강원 18 143 7.94 3.56
충북 25 170 6.80 3.15
충남 30 208 6.90 3.18
경북 6 49 8.17 4.52
경남 20 210 10.50 4.24
전북 19 143 7.53 4.37
전남 29 206 7.10 4.19
제주 15 64 4.27 4.07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대구 지역의 경우 작년에는 경쟁률이 6점대였는데 올해는 14:1로 두 배 이상 상승한 모습이다. 경기도의 경우에도 거의 2배 가까이 경쟁률이 증가한 모습이다.

2023학년도 보건교사 임용고시에서 경쟁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이다. 제주는 15명 모집에 64명 지원으로 최종 경쟁률이 4.27로 마감되었다. 10:1도 넘어가는 지역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낮은 경쟁률이라 할 수 있다.

 

경쟁률이 10:1을 넘어가는 지역은 대구, 부산, 울산, 광주, 경남 지역이다. 경남을 제외하면 다 광역시들이다. 많은 지원자들이 광역시 근무를 선호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경쟁률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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