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며 나라에서는 어린아이들을 돌봐줄 보육정책을 점차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직장을 다니는 엄마들이 많이 걱정한느 시기는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이후이다. 5~6시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었던 유치원과는 다르게 초등학교 1학년이 되면 학교가 1~2시에 끝나버리기 때문이다. 8살 아이를 학교가 끝나고 저녁 시간이 될 때까지 혼자 집에 둘 수도, 학원을 계속 돌리기도 어렵다. 따라서 초등학교에서는 돌봄 교실을 마련하여 저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에 학교에서 있을 수 있게 한다. 현재는 많은 초등학교에서는 돌봄을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초등돌봄전담사 조희연 교육감은 오후 8시까지 돌봄을 확대하겠다고 한다. 맞벌이 부부들이 좀 더 편하고 안전하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도록 점차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