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 올림픽파크포레온의 특별공급 신청이 12월 5일에 있었다. 요즘 부동산 가격이 전체적으로 하락하며 아파트 분양에 대한 열기 또한 식은 분위기다. 하지만 둔촌주공의 경우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이라는 타이틀로 뉴스에도 많이 나올 만큼 사람들이 관심 있게 지켜보는 단지였다. 그래서 이번에 진행된 둔촌주공 특별공급의 신청 현황이 어떨지 많이들 궁금해했다. 둔촌주공 올림픽파크포레온 특별공급 물량은 29, 39, 49 제곱미터의 소형 평수만 있다. 59제곱미터 이상은 분양가가 9억을 넘어가기 때문이다. 의무거주기간이 있고 아무래도 소형이다보니 4인 가족이 살기에는 불편한 점이 있다. 하지만 소형위주의 특공인 점을 감안해도 부동산 열기가 뜨거울 때에 비해선 저조한 경쟁률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