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올라 카페 ola cafe 코코넛 커피 맛집

나트랑에는 커피 맛집이 많다. 그 중에서 베트남 나트랑 올라카페 가 코코넛 커피 맛집으로 유명해서 다녀와보았다. 외관과 내부가 모두 예뻐서 사진 찍는 사람도 많이 보였다. 카페가 넓기도 하여 나트랑 자유여행 중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나트랑 올라카페 메뉴와 커피 후기를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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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올라카페 ola cafe

나트랑 올라카페는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 편하다. 한식당 제주가, 안카페, 카페 신짜오 근처에 위치한다. 나트랑 시내의 맛집, 카페 등은 대부분 도보로 5~15분 사이에 위치하여 이동하기 편하다. 길을 건널 때 오토바이가 워낙 많아 조심해야 한다는 점을 빼면 걸어서 관광하기 좋은 동네이다. 
 
 

나트랑 올라카페
Ola Cafe - 31 Nguyễn Hữu Huân

31 Nguyễn Hữu Huân, Phước Tiến,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영업시간: 매일 07:30~22:00
대표메뉴: 코코넛 밀크 커피, 요거트 망고

 

 
 
 

나트랑 올라카페
나트랑 올라카페


나트랑 올라카페 외관이다. 예쁜 연분홍 벽돌색의 외관이 멀리서부터 눈에 띈다. 나는 평일 오후 4~5시쯤 방문했는데 카페 내부에 손님이 많지 않아 여유롭고 좋았다. 큰 나무와 함께 있는 카페 입구가 예뻐서 사진을 남기고 들어갔다. 휴양지 느낌이 나는 사진이라 마음에 든다. 
 
 
 
 
 


나트랑 올라카페
나트랑 올라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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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카페


나트랑 ola cafe 는 카페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다. 분홍 벽돌과 나무로된 테이블, 의자가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서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부 공간이 꽤 넓어서 1층, 2층으로 나누어져 있다. 또한 구역마다 인테리어가 조금씩 다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1층의 중앙 공간은 바닥이 모래로 되어 있어서 해변가 같은 분위기가 들었다. 
 
 
 
 
 


나트랑 올라카페
나트랑 올라카페


예쁜 동굴 같은 느낌이 드는 카페였는데, 인테리어가 워낙 예뻐서인지 카페 안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가게 안 쪽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다시 입구쪽 카운터로 향했다. 입구에서 주문을 하고 선계산을 하는 시스템이며 음료는 자리로 가져다 주신다. 
 
 
 
 
 

나트랑 올라카페
나트랑 올라카페

어떤 음료를 마실까 고민하던 중 직원분께서 베스트 메뉴를 추천해주셨다. 코코넛 밀크 커피, 망고 키위 요거트가 가장 베스트 메뉴라고 알려주셔서 그렇게 두 잔과 티라미수 케이크 한 조각을 주문했다. 코코넉 밀크 커피는 55,000동, 망고 키위 요거트는 58,000동, 티라미수 케이크 48,000동으로 총 161,000동이 나왔다. 한국 돈으로 약 8,900원쯤 된다. 음료 두 개와 케익을 시켰는데 구천원 정도라니! 좋았다
 
 

먼저 티라미수 케익이 나왔다. 맛은 그냥 평범했다. 한국 카페에서 먹는 티라미수가 더 맛있었다. 마트에서 파는 케이크 느낌이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았다! 
 
 
 
 


나트랑 올라카페
나트랑 올라카페

그 다음으로 나온 것은 올라카페 대표메뉴인 코코넛 밀크 커피. 스무디처럼 곱게 갈린 아이스 커피 위에 코코넛 조각이 올라가 있다. 커피와 함께 달달한 코코넛 칩을 추가로 더 주셨다. 이 코코넛 과자들을 커피에 넣어서 함께 먹으면 좋다고 알려주셨다.
 
 
 
커피 맛은 달달한게 정말 맛있었다!! 달달한 커피를 즐겨 먹는 편은 아닌데, 코코넛 커피는 고소함과 달달함이 함께 느껴져서 정말 맛있었다. 게다가 시원함까지..! 날씨와 어울리는 음료여서 더욱 좋았다.
 
 
 
 

나트랑 올라카페
나트랑 올라카페

망고 키위 요거트도 나왔는데 망고 스무디 맛이었다. 스무디라서 한 모금 먹으니 시원해서 좋았다. 밑에는 키위 시럽이 깔려있는데 이게 많이 달아서 밑에 있는 키위 시럽과 음료를 섞었더니 생각보다 더 달아졌다. 단 음료를 좋아한다면 맛있게 먹을 만한 맛이었다. 
 
 
 
나의 베스트 픽은 코코넛 밀크 커피였다! 다음 날엔 콩카페에서 비슷한 메뉴를 먹었는데 내 입맛으로 둘 다 비슷하게 맛있었다. 베트남 커피가 맛있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나트랑 방문 시 코코넛 밀크 커피는 꼭 한 번쯤 먹어보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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