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이 배다 베다 올바른 맞춤법 구분 방법
- 일상정보
- 2023. 1. 21.
글 쓰기를 하다보면 가끔 헷갈리는 맞춤법이 생긴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들 헷갈려 하는 맞춤법 중 하나는 '배다'와 '베다' 이다. 음식에 양념이 배다가 맞을까, 양념이 베다가 맞을까? 베다와 배다의 올바른 맞춤법 구분 방법을 알고 정확히 사용해 보자. 비슷한 맞춤법의 단어를 헷갈리지 않으려면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의 내용을 잘 살펴보고 배다와 베다를 올바르게 사용해보자.
양념이 배다 베다
먼저 배다와 베다의 정확한 뜻과 예시, 예문을 알아보자.
베다
1. 날이 있는 연장 따위로 무엇을 끊거나 자르거나 가르다.
2. 누울 때, 베개 따위를 머리 아래에 받치다.
- 종이에 손을 벴다.(베었다)
-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
- 베개를 배고 잤다.
- 팔베개를 베다.
배다
1. 스며들거나 스며 나오다.
2. 배 속에 아이나 새끼를 가지다.
3. 물건의 사이가 비좁거나 촘촘하다.
- 음식에 양념이 배다
- 강아지가 새끼를 배다.
- 다리에 알이 배다.
- 향기가 몸에 배었다.
따라서 양념이 잘 스며드는 상황에서는 '스며들거나 스며 나오다'의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 '배다'가 적합하다. '양념이 배다'가 올바른 표현이고, '양념이 베다'는 잘못된 맞춤법이다.
배다 베다 올바른 맞춤법 예시
그렇다면 '배다'와 '베다'를 올바르게 구분해 보자. 다음의 예문을 통해 확실하게 두 개의 단어를 구분해보면 좋다.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팔에 알이
배었다 (O) 베었다 (X)
음식에 간이
배었다 (O) 베었다 (X)
나무꾼이 나무를
베다 (O) 배다(X)
뱃속에 아기를 배다 (O) 베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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