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학년 권장 도서 목록 참고하세요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이제 고학년이라는 생각에 독서나 국어 교육에 더욱 관심이 많아진다. 중학교 진학 전에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학교에 들어가면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책과 멀어지기가 더욱 쉽기 떄문이다. 따라서 5학년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만한 책을 선정하여 독서 습관을 형성시키는 것이 좋다. 5학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권장 도서를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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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권장 도서

 

1. 악플전쟁

초등 5학년 권장도서
초등 5학년 권장도서

 

 

악플 전쟁

저자 이규희
그림 한수진
출판 별숲
발행 2022.05.25.

 

 

 

요즘 인터넷을 안 쓰는 아이들은 없다. 특히 5~6학년 고학년 사이에서는 인터넷 문화를 모르면 친구들과 대화가 안 될 지경이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다. '악플 전쟁'은 아이들에게 인터넷 예절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책이다.

 

 

 

내가 쓰는 것이 악플인지도 모른 채 악플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악플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상처 받는 사람들도 너무나 많다. 5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 수록 동화이기도 한 '악플 전쟁'을 통해 올바른 인터넷 언어 문화를 배울 수 있다.

 

 

 

 

 

 

2. 아저씨, 진짜 변호사 맞아요?

초등 5학년 권장도서
초등 5학년 권장도서

 

 

아저씨, 진짜 변호사 맞아요?

저자 천효정
그림 수신지
출판 문학동네
발행 2015.12.28.

 

 

'아저씨 진짜 변호사 맞아요?'는 보름달 문고 시리즈 66권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패소 전문 변호사 '빙빙씨'와 전교 꼴찌 하록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학교 시절까지 내내 1등만을 하던 빙빙씨는 시내 한복판에 법률 사무소를 연다. 하지만 무성의한 변호로 패소 전문 변호사가 되어버렸다. 

 

 

 

이러한 빙빙 씨에게 새로운 사무실의 첫 번째 의뢰인 하록이 찾아온다. 하록은 12살 학생으로 전교 꼴찌이며 담임 선생님의 골칫 덩어리이다. 꼴찌이지만 원대한 포부를 가진 하록과 빙빙씨가 만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3. 괴짜탐정의 사건노트

초등 5학년 권장도서
초등 5학년 권장도서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저자 하야미네 가오루
그림 정진희
번역 이영미
출판 비룡소
발행 2008.09.15.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는 시리즈가 있는 동화책이다. 그 중 첫 번째 편은 '그리고 다섯 명이 사라졌다' 가 부제목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자칭 명탐정 유메미즈와 그 옆집에 사는 세 쌍둥이 자매이다. 탐정 유메미즈는 괴짜라고 불리지만 행복한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아는 사람이다. 

 

 

옆집에 사는 개성 강한 쌍둥이들을 만나며 겪는 사건과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괴짜 탐정 시리즈는 5학년 권장 도서로 아이들이 아주 흥미롭게 읽는 책 중 하나이다. 

 

 

 

 

 

4. 내 꿈은 슈퍼마켓 주인!

초등 5학년 권장도서
초등 5학년 권장도서

 

 

 

내 꿈은 슈퍼마켓 주인!

저자 쉐르민 야샤르
그림 메르트 투겐
번역 오은경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행 2018.05.30.

 

 

 

내 꿈은 슈퍼마켓 주인 책은 슈퍼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의 주인공에게 슈퍼는 일하는 곳이자 인생을 배운 곳이다. 주인공은 슈퍼 주인 할아버지를 통해, 슈퍼에 방문하는 어른들에게 삶, 사랑, 도덕 등 인생을 배운다. 

 

 

슈퍼에 다양한 어른들을 겪어 본 주인공은 '어린이가 어른들을 대할 때 특히 주의할 점 10 가지'를 적어두기도 했다. 아이들의 시각에서 보는 어른들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5. 맞아 언니 상담소

초등 5학년 권장도서
초등 5학년 권장도서

 

 

맞아 언니 상담소

저자 전미연
그림 김민준
출판 비룡소
발행 2018.05.21.

 

 

 

맞아 언니 상담소 책은 온라인 고민 상담소 '맞아 언니' 카페에 대한 이야기다. 맞아 언니 카페를 만든 은별이와 세나의 활약을 담은 책이다.  '맞아 언니' 카페는 방문자가 익명으로 고민을 남기면 두 명의 주인공이 공감의 답글을 달아주는 곳이다. 

 

 

 

맞아 언니 카페는 입소문을 타 점차 회원이 많아지며 운영진도 네 명으로 늘어난다. 그 무렵 학교 앞 문구점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카페가 그 일에 휘말리게 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아이들의 일상과 관련이 깊은 동화 책이라 고학년 학생들이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라 5학년 권장 도서로 선정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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