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버린즈 핸드크림 손소독제 후기


간단한 선물용으로 아주 좋은 탬버린즈 제품을 소개하려고 한다. 탬버린즈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들어와 있어서 2~3만원대 선물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탬버린즈 퍼퓸 핸드크림과 손소독제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크기도 작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다. 선택할 수 있는 향도 다양해서 여러 개를 선물해도 기분 좋게 받을 수 있다.


나도 친구들에게 카카오톡으로 선물을 보낼 때 탬버린즈를 자주 보내기도 하고 또 친구들로부터 받기도 한다ㅋㅋ 그만큼 20-30대 여자들에게 무난하게 선호되는 제품이다.

탬버린즈 핸드크림 손소독제
탬버린즈 핸드크림 손소독제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탬버린즈 제품들이다. 탬버린즈 핸드크림과 손소독제다. 향은 세 개 제품 모두 달라서 비교가 가능하다.



탬버린즈
탬버린즈

먼저 탬버린즈에서 선물용으로 포장된 제품이다. happy birthday 라고 적힌 종이를 함께 받으니 포장을 열기 전부터 기분이 좋다ㅎㅎ 빨간색 포장의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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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버린즈 핸드크림
탬버린즈 핸드크림

포장이 마음에 들어서 생일축하 카드와 함께 진열대에 올려두고 한 번 찍어보았다ㅎㅎ



탬버린즈 핸드크림 손소독제
탬버린즈 핸드크림 손소독제

이번에 받은 것은 퍼퓸 쉘 엑스 카모(CHAMO) 제품이다. 퍼퓸 핸드크림의 케이스는 이중구조 용기로 되어있다. 외부 공기와의 접축을 최대한 차단하여 내용물의 변질을 막았다고 한다. 뚜껑을 열어 한 두번 누르면 핸드크림이 나오는 구조이다. 눌러서 사용하니 편하기도 한데 손으로 눌러짜는 보통 핸드크림보다 양이 조금 적게 나오긴 한다.







탬버린즈 카모
탬버린즈 카모
탬버린즈 퍼퓸 핸드크림
탬버린즈 퍼퓸 핸드크림

 

아래는 퍼퓸 쉘 엑스 카모의 향 설명이다.

진득한 카모마일/ 부드러운 나무결/ 머스크

꿀처럼 진득하고 달콤한 카모마일과 씁쓸한 클라리세이지의 허브 향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향. 자칫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촉촉한 이끼의 느낌을 우아하고 부드러운 나무결의 블론드 우드와 따뜻한 머스크로 감싸주며 지친 마음에 위안을 주는향.


탬버린즈 퍼퓸 핸드크림은 소량으르 발라도 향이 생각보다 진하게 나서 좋다. 카모 향은 중독성이 있는 향이라 한 번 손에 바르면 자꾸 향기를 맡게된다. 우드향과 마스크향이 함께 나는게 아주 매력적이며 중독성있다.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향으로 중성적인 향이기도 하다.




탬버린즈 her
탬버린즈 her

이건 원래 가지고 있던 퍼퓸핸드 HER 제품이다. 카모향과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향이다. 탬버린즈에서 말하는 HER 향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샴나무/ 바이올렛 잎/ 시트러스

바이올렛 잎의 알싸한 향취는 감각과 긴장을 일깨운다. 시간이 지날수록 느껴지는 샴나무 향은 섬세한 균형을 더하며, 깊고 진하게 내려앉은 잔향은 오랫동안 강렬한 인상으로 기억된다.


설명처럼 잔향이 매력적인 향이다. 시트러스 향이 강하여 상큼한 느낌의 퍼퓸 핸드크림이다. 상큼한 느낌이라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남아있는 잔향이 좋고 시간이 지나면 처음보다 더 부드러운 느낌의 향이 난다.


탬버린즈 핸드크림은 퍼퓸 핸드크림이란 이름처럼 향수처럼 향이 진하게 나는 크림이다. 그래도 핸드크림 역할에 맞게 촉촉함이 있다. 손등에 촉촉하게 발리며 끈적임이 없이 흡수가 빠른 편이다.




탬버린즈 손소독제
탬버린즈 손소독제

마지막으로 탬버린즈 손소독제를 소개한다. 나는 탬버린즈 제품을 손소독제로 처음 접했었는데 향과 촉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코로나가 한창 심했던 시절엔 가방에 항상 손소독제를 들고 다니며 사용했었는데, 탬버린즈 손소독제는 알콜 냄새가 많이 가려져서 좋았다.


알콜 냄새 대신 향기로운 냄새가 나니까 기분이 좋았다. 뽀송하고 향 나는게 좋아서 가방에 꼭 넣고 다니며 사용했던 제품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제품은 손 소독제 000 이다.

샌달우드/ 패츌리/ 흙 내음

정지된 빛, 고양된 공기, 흙과 뿌리, 광할한 대지에서 느껴지는 고양된 공기와 그 안의 정지된 빛, 탬버린즈의 시그니처 향 000은 자연의 순환을 의미하는 흙과 뿌리의 깊고 차분한 움직임을 떠올리게 한다.



000은 탬버린즈의 대표적인 향 중 하나이다.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느낌의 향이다. 유니크한 향이라 더 좋았다. 우디함이 느껴지는 향으로 설명에 있는 흙, 뿌리, 대지가 연상되는 차분한 느낌이며 중성적인 향이다.




이상 탬버린즈 핸드크림과 손소독제 후기였다. 향이 다양하게 있으니 매장에 가서 한 번씩 맡아보고 취향에 따라 고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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