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촌촌킴 예약 메뉴 가격 후기

나트랑 시내 맛집으로 유명한 촌촌킴 식당에 다녀왔다. 나트랑 맛집하면 꼭 검색되어지는 가게가 촌촌킴이라 여행을 왔다면 한 번쯤 먹어볼 만한 곳이다.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가게 내부에는 한국인들도 많이 보였다. 나트랑 촌촌킴 메뉴 및 예약 방법을 자세히 정리해보았고 직접 먹어본 후기를 적어보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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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촌촌킴 예약 메뉴 가격

나트랑 촌촌킴 식당은 시내 메인거리와 가까워서 도보 접근성이 좋다. 나트랑 시내 맛집들은 거의 근처에 모여있어서 찾기가 쉬운 편이다. 촌촌킴은 콩카페 1호점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촌촌킴에서 식사 후 콩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 딱이다. 또한 바닷가와도 가까워 식사 후 해변을 산책하기도 좋은 위치이다. 
 

나트랑 촌촌킴

나트랑 촌촌킴
89 Đ. Hoàng Hoa Thám,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영업시간: 매일 10:30~21:00
촌촌킴 공식 홈페이지

 
 
 
 
나트랑 촌촌킴 예약 방법은 간단하다. 이메일을 보내는 것인데, 아무래도 맛집으로 유명하다보니 웨이팅이 있을 수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3층 에어컨 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기 떄문이다. 나트랑 시내에는 에어컨이 되지 않아 더운 식당들도 많은데 예약을 하고 간다면 시원한 곳에서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어 좋다. 
 
 
 
 
 
 

나트랑 촌촌킴 예약

촌촌킴 예약은 아래의 주소로 날짜, 시간을 적어 메일을 보내면 된다. 

촌촌킴 예약 메일 주소
quanchuonchuonkim@gmail.com

 
 
 
 

나트랑 촌촌킴

내부 인테리어도 베트남 감성이 묻어있는 예쁜 인테리어 였다. 특유의 분위기 덕분에 더욱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식물, 화분, 소품 등을 가게 내부에  많이 가져다 두어 분위기가 더 좋았다.
 
 
 
 
 
촌촌킴은 베트남 가정식을 파는 식당인데 메뉴판에 해당 음식의 사진이 다 담겨있어서 고르기 편했다. 베트남어 또는 영어로만 되어 있는 메뉴판으로 주문하다보면 내 생각과는 다른 음식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사진과 함께 메뉴가 쓰여있으니 실수 할 일도 적고 메뉴를 고르기도 쉬웠다. 
 
 
 
 
 

나트랑 촌촌킴 대표 메뉴 및 가격 정보는 아래와 같다. 가격이 대체로 저렴한 편이라 부담없이 여러 메뉴를 시키기 좋다. 몇 가지 메뉴를 시켜보고, 먹다가 필요하면 더 주문하는 것이 좋다. 한 메뉴 당 음식 양이 많지 않은 편이라 조금씩 다양하게 시키기 좋다. 

소고기 볶음 140,000동
다진 소고기와 곁들인 호박 수프 115,000동
돼지고기 야채 스프 95,000동
새우조림 155,000동
새우 마늘버터 볶음 135,000동
새우튀김 185,000동
새우찜 145,000동
한치 찜 185,000동
생강 오징어 볶음 175,000동
돼지갈비볶음 115,000동
돼지갈비조림 115,000동
치킨카레+빵 105,000동
파프리카 소고기 요리+빵 135,000동
소고기와 브로콜리 볶음 125,000동
돼지갈비와 토마토 파인애플볶음 100,000동

 
 
 
 

나트랑 촌촌킴 메뉴

먼저 밥이 한 가득 나온다. 흰 밥이 많이 나오는데 개인 그릇에 덜어서 먹으면 된다. 밥이 푸짐하게 나오는 것이 한국사람 정서에 알맞다ㅎㅎ 그래서 인기가 많은가?! 요리들 대부분이 밥과 함께 먹기 좋은 맛이다. 
 
 
 

 

 

나트랑 촌촌킴 메뉴

새우 마늘버터 볶음, 돼지 갈비 조림(국물 있는 버전), 모닝글로리 이렇게 세 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돼지 갈비는 국물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이 있는데 밥과 함께 먹기위해서 국물 있는 것으로 주문했다. 새우볶음은 소스가 맛있고 새우 껍질이 딱딱하지 않아서 꼬리와 머리만 떼고 껍질채 먹어도 괜찮았다. 돼지 갈비는 양념이 한국인들이 좋아할 달콤짭짤한 소스여서 누구나 맛있게 먹을 만한 맛이다. 
 

 
 
 
베트남에서 모닝글로리를 자주 먹게 되었는데 촌촌킴에서 먹은 모닝글로리가 가장 맛있었다. 양념이 딱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서 간이 잘 맞았다. 흰 밥과 모닝글로리만 먹어도 맛있었다. 고기, 해산물 등을 먹다가 모닝글로리를 한 입씩 먹어주면 맛있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한국사람들 입맛에 잘 맞는다고 느껴졌다. 
 
 
 
 

나트랑 촌촌킴 메뉴

이렇게 세 가지 정도 메뉴를 주문하니 둘이서 먹기 딱 좋은 양이었다. 더 많이 시켰으면 남겼을 것 같다. 그래도 메뉴 당 나오는 음식 양이 많지 않아서 여러 가지 메뉴를 시켜 먹어도 부담이 없어 좋았다. 맛있는 베트남 가정식을 먹어보고 싶다면 나트랑 촌촌킴 식당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