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오마카세 화성 새솔동 사철국화 디너 후기

안산 오마카세 화성 새솔동에 위치한 사철국화에 다녀왔다. 젊은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1인 가게로 디너 타임만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하고 있다. 송산스시 등 새솔동 안에 오마카세집이 몇 곳 있는 걸로 알고있는데, 사철국화는 그 중 가성비가 좋은 편이기도 하다. 

 

 

 

런치를 운영하지 않고 사장님 혼자 준비하시기에 디너 오마카세를 7만원이라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구성도 알차고 코스도 길어 가격대비 코스가 좋다고 느꼈다. 안산, 화성 근처에 산다면 지인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5인 이상의 경우 대관이 가능하므로 여러 명이 함께 식사 모임을 하기 괜찮다. 

 

 

 

안산 오마카세

 

안산 화성 새솔동 오마카세

사철국화

경기 화성시 수노을중앙로 136 메가타워 3층 306호
0507-1437-2339

디너 오마카세 70,000원

디너1부 17:30-19:30
디너2부 20:00-22:00


평일 4인 대관 (+대관비 4만원)
평일 5인 무료 대관

 

 

 

 

 

 

안산 오마카세
사철국화

좌석은 다찌석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내가 방문했을 땐 6~7개 정도의 좌석이 준비되어 있었다. 인테리어는 우드톤이며 깔끔한 느낌이다. 

 

 

 

 

 

맥주와 사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통주가 있었다. 유자향이 나는 것과 솔향이 나는 전통주도 있어서 궁금하기도 했다. 콜키지는 병당 1만원.

 

 

 

 

 

 

 

새솔동 사철국화
새솔동 사철국화

따뜻한 차완무시로 식시라르 시작했다. 안에는 새우, 표고버섯 등이 들어가 있었다. 부드럽고 따뜻해서 추운 날 먹기 좋았다. 

 

 

 

 

 

 

새솔동 사철국화
새솔동 사철국화

 

사시미 중 처음으로 나온 것은 광어였는데, 사진은 찍지 못했다.^^; 위 사진은 두 번째로 나온 방어. 올겨울 첫 방어를 사철국화에서 먹게되었다. 적당히 기름져서 맛있었다. 사진 속 지저분하게 올린 와사비는 내가 올린 것ㅎㅎ;;

 

 

 

 

 

 

새솔동 사철국화
새솔동 사철국화

간장에 절인 참치. 적절한 짠기로 먹기 좋았다. 

 

 

 

 

 

새솔동 오마카세

생굴이 나왔다~ 참기름이 얹어져서 나왔는데 맛있었다. 생굴을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게 먹었다.

 

 

 

 

 

새솔동 오마카세새솔동 오마카세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흰살 생선과 찐전복. 전복은 내장소스와 함께 나왔는데 먼저 전복을 내장소스에 찍어 먹고, 남은 것은 밥과 비벼먹으라고 알려주셨다.

 

 

 

 

 

 

새솔동 오마카세

장국이 나오고 이제 스시가 나올 차례. 장국이 컵 모양 그릇에 담겨 나와서 들고 마시기 편했다ㅋㅋ 차 먹는 기분으로 국물 호로록.

 

 

 

 

 

화성 오마카세새솔동 오마카세

참돔과 방어 스시. 이 날 방어는 사시미로도 나오고 스시로도 나왔는데 둘 다 맛이 좋았다. 조만간 횟집으로 방어 먹으러 가야지 싶었음.ㅎㅎ

 

 

 

 

 

새솔동 사철국화사철국화 오마카세

빠질 수 없는 참치! 스시는 기름진 생선에 와시비 올려먹는게 가장 맛있다. 

 

 

 

 

 

 

새솔동 오마카세

부드러운 문어 조림도 나왔다. 

 

 

 

 

 

안산 오마카세

고등어봉초밥. 비리지 않고 맛있었다. 한 입 가득 넣기!

 

 

 

 

 

 

가리비와 한치. 여기서부터는 배가 불러서 밥 양을 줄였다. 7만원임에도 코스가 끊이지 않고 계속 나오는 느낌이었다. 내꺼는 밥 양을 줄여서 사진이 안이쁘게 나와서 사진은 친구의 스시를 찍었다. 

 

 

 

 

 

 

 

안산 오마카세

새우에 우니올리기~ 맛없을 수 없는 조합. 우니는 신선해서 고소한 맛만 가득 났다. 

 

 

 

 

 

새솔동 사철국화
새솔동 사철국화

새우 위에 안키모를 올려 놓았는데, 가장 맛있었던 초밥 중 하나이다. 원래 안키모 싫어해서 안 먹을 때도 있는데 사철국화에서 먹은 것은 고소함만 가득해서 아주 맛있었다. 오늘의 베스트!

 

 

 

 

 

 

새솔동 사철국화

부드러운 장어 초밥과 후토마끼. 이 때 쯤 너무 배불러서 후토마끼를 먹을까말까 고민하다가 먹었는데, 먹길 잘했다. 맛있었다ㅎㅎ

 

 

 

 

 

 

새솔동 사철국화
새솔동 사철국화

마지막으로 나온 백합 칼국수. 배불렀음에도 따끈한 국물 마시니 속이 편해지는 기분이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국물이 아주 좋아서 배부름에도 국물을 여러 번 마셨다. 

 

 

 

 

 

 

교쿠랑 쌀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아이스크림은 젤라띠젤라띠 이천쌀맛 처럼 안에 밥 알갱이가 씹혔다. 디너 7만원인데 이렇게 나오니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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